소액결제정책 소액결제대행사 소액결제미납 정보이용료현금화 콘텐츠이용료현금화 콘텐츠이용료상품권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25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저출생 해결을 위한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지난해 8월 민간 주도로 발족한 ‘저출생 극복추진본부’의 공동대표로 그간 범사회적 저출생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고위는 또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나는 절로’, ‘선명상의 대중화’ 등으로 젊은 세대들이 평안과 희망을 통해 긍정적인 결혼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가족친화적 사회 문화가 조성되는 데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종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저출생 추세 반전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선도적 역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4월18일부터 19일까지 하동 쌍계사에서 개최한 올해 첫 ‘나는 절로’에 함께 하며 남녀 참가자들의 커플 성사를 응원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진우스님은 당시 대강당에 직접 나와 격려법문을 통해 “나는 연애를 해본 적도 없지만 연애상담을 많이 받는다. 남여 관계도 공감이 먼저다. 그것만 되면 어려울 게 없다”고 ‘연애 훈수’를 두고, “내가 중매쟁이여~”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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